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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이수지, 유민상 어머니와 첫 만남 '긴장'

기사입력2017-03-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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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이수지가 ‘가상남편’인 유민상의 어머니와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다.


최근 이수지는 유민상의 어머니가 집으로 오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트에서 공수해 온 불고기와 버섯으로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수지는 곧 도착한다는 유민상 어머니 전화에 재빠르게 한복으로 갈아입고 “조선시대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민상이 어머니의 방문에 앞서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식으로 여자 친구를 인사드린 적이 없어 어머니의 반응이 궁금하다”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인 것과 달리, 이수지는 “개그맨 공채시험 볼 때보다 더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의 신혼집에 방문한 유민상의 어머니는 다소곳이 인사하며 외투를 받아 정리하는 이수지의 모습에 “민상이가 가상결혼이라도 해서 내 소원을 풀었다”라며 내심 가상 며느리를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신혼집을 둘러 본 유민상의 어머니는 안방 침대 캐노피와 거실에 있던 업소용 테이블을 보고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해 이수지를 긴장시키게 만들었다.

이수지와 ‘가상 시어머니’의 만남은 2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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