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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김상중, “예쁜 척 안 하는 채수빈의 재발견”

기사입력2017-03-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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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이 후배 배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20일(월) 진행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기자간담회에서 김상중이 후배 연기자들을 향한 응원과 칭찬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14회 방송분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역적>을 떠나게 된 김상중은 “제가 저 나이 때 저 친구들만큼 연기를 했을까 생각해보면 절대 못했다. 정말 많은 준비를 하고 나온 배우들이라는게 느껴지기 때문에 걱정된다거나 우려하는 부분은 없다.”며 앞으로 극을 이끌어나갈 후배 배우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채수빈 양의 재발견이라는 생각을 한다. 막연하게 가령이라는 인물은 길동과 녹수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는 한 축이구나 생각했는데, 방송 보면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구나 느끼게 됐다. 예쁜 척을 안 하는게 너무 예쁘다.”며 채수빈에 대한 칭찬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아모개 정신을 남긴 채 아모개가 떠난 뒤 홍길동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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