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월)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5회에서는 길동(윤균상)이 내관 자원(박수영)과 마주한다.
소부리(박준규)의 말실수로 내관 자원은 소부리 뒤에 길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에 소부리는 "길동아 큰일났다. 내 뒤에 네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라고 다급하게 길동에게 사실을 전한다. 융(김지석)은 금주령을 내리고 길동은 수십의 한양건달들과 싸우게 된다. 한편 가령(채수빈)은 길동에게 어릴적 이야기를 하며 애틋한 시간을 보낸다.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그린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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