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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키튼 주연 <파운더>, 맥도날드 신화 그린다…'티저 포스터&예고편'

기사입력2017-03-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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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형제 VS ‘레이 크록’, 진짜 파운더는 누구?

햄버거 하나로 전세계를 집어삼킨 ‘맥도날드’ 창립자 ‘레이 크록’의 실화를 그린 영화 <파운더>가 4월 20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30초 스팟을 전격 공개한다.


<블라인드 사이드>(2009) 존 리 행콕 감독과 <버드맨>(2015), <스포트라이트>(2016)의 마이클 키튼이 만나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 영화 <파운더>가 4월 20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파운더>는 1954년 미국, 52세의 한 물 간 세일즈맨 ‘레이 크록’(마이클 키튼)이 우연히 ‘맥도날드’ 형제의 가게에서 30초만에 햄버거를 만드는 시스템을 보게 되고, 이를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만든 실화를 담은 작품.



영화 <파운더>는 ‘맥도날드’ 형제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패스트푸드 시스템부터,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린 ‘레이 크록’의 놀라운 성공 신화까지, 햄버거 하나로 전세계 대중문화를 바꿔버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의 창립 비하인드를 담았다.

1950년대 미국을 완벽히 재현한 훌륭한 볼거리와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확장을 두고 벌이는 갈등의 스토리가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패스트푸드 시스템을 만든 ‘맥도날드’ 형제와 이를 프랜차이즈화 해 전세계로 퍼뜨린 ‘레이 크록’ 중 과연 누가 진짜 ‘파운더’인지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버드맨>으로 연기력을 재차 입증하며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등 다수의 영화시상식을 통해 저력을 보인 바 있는 마이클 키튼이 공격적인 사업가 ‘레이 크록’ 역을 맡아 관객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극중 실존 인물과 싱크로율 200%의 역대급 연기를 펼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마이클 키튼은 외신으로부터 “마이클 키튼의 믿을 수 없이 완벽한 연기”(The Hollywood Reporter), “마이클 키튼의 경이로운 연기”(ComingSoon.net), “매혹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Seattle Times) 등 극찬을 받아, 또 한번 스크린을 빛낼 그의 열연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가 된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를 통해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존 리 행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개봉 소식과 동시에 공개된 <파운더>의 티저 포스터는 ‘맥도날드’의 상징인 황금아치와 함께 ‘레이 크록’의 위풍당당한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그가 일궈낸 ‘맥도날드’의 위대한 성공 신화는 무엇일지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맥도날드 형제는 햄버거를 만들었고, 나는 그것을 삼켜버렸다!’라는 카피는 햄버거 하나로 전세계를 집어삼킨 ‘레이 크록’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예고해 영화에 대한 흥미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스팟은 ‘맥도날드’의 스피디 시스템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레이 크록’ 역 마이클 키튼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30초 안에 음식이 만들어지는 ‘맥도날드’의 놀라운 시스템과 황금아치 심볼에 마음을 빼앗긴 ‘레이 크록’이 “맥도날드는 모든 곳에 있어야 해요”라며 야망을 드러내는 장면, 그리고 오직 성공을 위해 사업 확장을 밀어붙이며 “나는 미래를 거머쥘 거야. 난 이기고 싶어”라는 대사로 맥도날드 형제와 첨예한 갈등을 보이는 장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북돋운다. 특히 “사업은 서로 잡아 먹고 먹히는 전쟁이야”라는 대사는 인정사정 없는 ‘레이 크록’의 경영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한 마디로, ‘맥도날드’가 프랜차이즈를 확장하기 시작하던 1950년대 미국의 시대상을 시사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맥도날드’를 창립한 위대한 기업가 ‘레이 크록’의 실화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 이면에 숨겨진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낸 영화 <파운더>는 4월 20일 개봉한다.


iMBC 차수현 | 사진 (주)크리픽쳐스/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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