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월) 밤 9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되는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들을 대방출한다.
특히 이번 마지막회에서는 대회 시작 전 촬영했던 프로필 촬영 현장이 최초 공개 된다. 첫 인사를 나눈 지 5분 만에 시작된 촬영. 어색하고 낯선 카메라 앞에서의 모습도 잠시 언제 그랬냐는 듯 웃긴 포즈를 경쟁하듯 취하며 분위기 반전을 일으킨 선수들의 모습이 낱낱이 공개된다.
그중에서도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의 임창용의 포즈가 압권. 임창용은 미스코리아 포즈를 취하고 깃발을 흔들며 꽃미소를 날리는 등 야구장에서의 과묵한 모습과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여 촬영 현장 초토화시켰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 초반 공개됐던 우규민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 풀버전과 함께 선수들의 카트 운전 실력도 공개 된다. 대회 내내 직접 카트를 몰고 필드를 누렸던 선수들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어설픈 운전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들 중 최악의 운전 실력을 선보인 워스트 드라이버는 누구였을까?
그 밖에도 최고의 샷 등 필드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다시 보고 싶은 장면들이 가득한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 최종회는 3월 20일 월요일 밤 9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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