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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인페르노> 2017년 최고의 문제작이 온다…'개봉 확정'

기사입력2017-03-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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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인페르노> 4월 개봉 확정!

일라이 로스 감독의 <호스텔> 그 이상을 선사할 <그린 인페르노>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호스텔> 일라이 로스 감독의 강력한 문제작 <그린 인페르노>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그린 인페르노>는 무차별적 벌목과 소수부족의 위협을 막기 위해 정글로 떠난 일행들이 비행기 사고 후 오지의 정글에서 한 부족에게 잡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호스텔>은 그야말로 예고편에 불과할 정도의 강력한 공포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일라이 로스 감독의 작품은 그동안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이 어려울 정도의 높은 공포 수위와 충격 묘사로 제한 상영가와 등급 보류 등의 문제로 인해 실질적 국내 와이드 스크린 개봉은 처음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특히 타란티노 감독은 공포 장르 감독으로 일라이 로스 감독을 높이 평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등에 일라이 로스 감독이 직접 출연하기까지 하는 등 두 장르 천재의 우정도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 인페르노>는 해외 개봉시에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기도 했다. 상영 중 관객들이 졸도하는 일이 다반사였으며 시민 단체들의 상영금지 요청도 이어졌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평들도 호불호가 갈렸는데 불호를 외치는 언론들도 일라이 로스의 연출과 숨은 의도에는 공감한다는 반응들을 보였으며 토론토를 비롯한 해외 영화제들도 러브콜을 보내는 등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오늘날의 돈만 잔뜩 들인 공포보다 훨씬 낫다 ‐ ShockTillYouDrop.com‘, ‘일라이 로스의 훌륭한 연출! ‐ JoBlo’s Movie Emporium‘, ’보여주고자 하는 소기의 목적을 훌륭히 달성한다! ‐ RogerEbert.com ‘ 등 여전히 살아있는 장르의 악동이자 천재 일라이 로스 감독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린 인페르노>는 개봉 전 시사회 등을 자제할 예정으로 그 수위와 충격은 개봉 때까지 철저히 베일에 싸일 예정이다. 하지만 일라이 로스 감독이라는 네이밍과 해외의 반응들은 <그린 인페르노>가 얼마나 엄청난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와이드 스크린으로 처음 만나는 <호스텔> 일라이 로스 감독의 강력한 문제작 <그린 인페르노>는 4월 관객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주)코리아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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