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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3일만에 100만 관객 동원! 올해 개봉영화 중 가장 빠르다

기사입력2017-03-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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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생영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 주연: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 이완 맥그리거 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3일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영화 중 최단 기간 1백만 돌파 기록이며, 특히 국내에서만 천만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을 뛰어넘는 속도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가 18일(토) 하루에만 602,180만 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1,006,518명을 기록했다. 16일 개봉 이후 3일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영화들 중 최단 기간 100만 명 관객 돌파의 기록이며, <마스터>, <럭키>, <터널>, <암살>, <베테랑> 등 천만 이상 혹은 천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과 동일한 속도이다. 뿐만 아니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겨울왕국>보다 하루 앞선 속도로 폭발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서 개봉 첫날 기록 역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들 중 최고 기록을 세운 <미녀와 야수>는 <정글북>(7일), <말레피센트>(10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0일)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100만 명 관객을 달성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특히 <미녀와 야수>는 전체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3월 극장가에서 이례적인 스코어로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로 볼 때 입소문 열풍까지 예고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미녀와 야수>의 관객 평점이 9점을 넘어서고 있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너무나 완벽한 내 최고 명작과의 감동적인 재회”, “일초도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영화, 또 보고픈 인생영화”, “역대급 아름다움과 화려함, 제대로 된 눈호강”, “많은 캐릭터들의 향연과 감미로운 음악에 흠뻑 빠진다”, “디즈니가 보여주는 환상의 무대, 아름다운 노래들, 멋진 영화”, “정말 보는 내내 감동! 영상이 어마어마하게 예쁘고 OST도 다 정말 좋다” 등 찬사를 보내고 있어 N차 관람으로까지 이어지는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19일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미녀와 야수>의 예매점유율이 70%에 달하고, 극장 사이트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압도적인 예매율로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어 다음주까지도 이와 같은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에서도 역대 3월 개봉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 세계가 <미녀와 야수>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명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스크린에 재현하고, 빌 콘돈 감독이 탁월한 연출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26년 만에 OST 작업에 재참여한 셀렌 디온과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 등이 합류해 전설의 OST로 불리는 주옥 같은 명곡들과 3곡의 신곡들 역시 화제다.


전설의 원작을 감동적인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켜 꿈의 무대를 현실로 만들어낸 <미녀와 야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편집팀 | 사진 <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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