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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VS이서원, <그거너사> 속 '미남천재'들의 눈빛 대결!

기사입력2017-03-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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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천재 작곡가 ‘이현우’와 천재 베이시스트 ‘이서원’의 녹음실 만남이 포착됐다. 특히 두 사람은 씁쓸함과 당당함을 오가는 극과 극 표정으로 시선을 잡아 끌며, 이들의 관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 되는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될 청춘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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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는 극중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 역을, 이서원은 극중 베이스 연주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베이시스트 ‘서찬영’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멤버로, 5년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사이.



그런 가운데 씁쓸한 표정의 ‘이현우’(강한결 역)와 당당한 ‘이서원’(서찬영 역)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이는 두 사람이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새로운 앨범을 녹음 중인 장면으로, 이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폭발한다.

이현우는 극중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모든 작사, 작곡을 전담해 인기 밴드로 만든 장본인이지만 대중에게는 정체를 숨긴 작곡가 ‘케이’. 녹음할 때는 소리 하나 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울 만큼 천재로 알려진 그가 이서원의 베이스 연주를 바라보며 쓸쓸한 미소를 짓고 있는 만큼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최근 한 외부 녹음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현우와 이서원은 각각 맡은 캐릭터의 세세한 감정을 잡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아무 말도 없이 묵묵히 연기 준비를 했고, 촬영이 들어가자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현우와 이서원의 치열한 기싸움이 펼쳐 질 녹음실 만남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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