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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첫날부터 돌풍, 관객수만 '16만 7천명'

기사입력2017-03-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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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첫날 16만 7천명,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아름다운 이야기 <미녀와 야수>가 개봉일인 16일 하루 동안 16만 7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겨울왕국>을 뛰어넘은 성적이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이다. 또한 2위와 무려 5배 이상의 관객수 차이를 보이며 흥행 독주를 시작한 바, 주말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6일(목) 개봉한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첫날 166,9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천만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첫날 16만 명/2014년 1월)의 개봉 첫날 기록을 넘어서며 3월 극장가 흥행 독주를 시작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들 중에서도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정글북>(첫날 73,355명/2016년 6월), <신데렐라>(34,177명/2015년 3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62,730명/2010년 3월), <말레피센트>(56,603명/2014년 5월)보다 월등한 수치를 달성했다.


<미녀와 야수>의 누적 관객수는 169,400으로 금주 주말을 기점으로 50만 명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2위와 5배가 넘는 격차를 보이며 3월 극장가에서 이례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미녀와 야수>의 흥행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봉 전부터 2017년 최고 예매 기록을 세운데 이어 개봉 후에도 70%를 오르내리는 실시간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어 금주 주말 극장가에 무서운 흥행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봉 당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해 역시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명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스크린에 재현하고, 빌 콘돈 감독이 탁월한 연출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26년 만에 OST 작업에 재참여한 셀렌 디온과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 등이 합류해 전설의 OST라 불리는 주옥 같은 명곡들과 3곡의 신곡들 역시 인기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설의 원작을 감동적인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켜 꿈의 무대를 현실로 만들어낸 <미녀와 야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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