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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우먼>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등장, '메인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2017-03-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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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우먼> 메인 예고편 공개!

2017년 6월 개봉을 앞둔 초대형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왕국의 공주이자 무적의 전사인 다이애나가 원더 우먼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한 갤 가돗이 주연을 맡아 다시 한 번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원더 우먼의 어린 시절부터 전사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강의 아마존 전사로 자라나 이 세상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원더 우먼의 모습이 당찬 매력을 예고한다.



인간 세계로 와 활약을 펼칠 원더 우먼은 영상 속 “난 데미스키라의 다이애나, 히폴리타의 딸.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선함의 이름으로 이 세계를 덮은 너의 분노는 이제 끝이다”라는 대사처럼 정의감으로 세상을 수호할 히어로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상을 통해 선보여지는 원더 우먼의 강렬한 액션은 여느 히어로 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움을 확인시켜 준다.
특히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정키 XL이 만든 원더 우먼의 테마곡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데, 영상을 본 네티즌들 역시 “기다리다 현기증이 날 정도”라면서 애타는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히어로의 미래를 완성하다!’라는 문구가 예고하듯 원더 우먼 캐릭터는 11월 개봉 예정인 DC코믹스의 히어로 군단이 등장하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도 또 다시 등장한다.

2017년 6월 마침내 만나게 될 <원더 우먼>에는 갤 가돗과 더불어 로빈 라이트, 크리스 파인, 데이빗 듈리스, 코니 닐슨 등 명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몬스터>, <파이브> 등을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갤 가돗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더 우먼 캐릭터를 맡은 것에 매우 큰 책임감이 있다. 우리는 원더 우먼이라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싶었다. 그저 단순한 슈퍼 히어로 무비로 그치고 싶지 않았다”고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더 우먼>의 단독 작품이 나온 것은 1979년 작인 린다 카터 주연의 TV드라마 이후 38년만으로 원작 코믹스 팬들은 물론 영화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16년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통해 캐릭터 탄생 이후 75년 만에 처음으로 실사영화에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원더 우먼>은 2017년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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