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황금주머니 리뷰] “유혜리가 시킨 짓!” 김지한-류효영 가족, 진실 알고 ‘충격’

기사입력2017-03-16 21:5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유혜리의 악행이 드러났다.

16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76회에서는 김군(이시훈)이 귀정(유혜리)의 악행에 대해 실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준상(이선호)은 난설(지수원)에게 “설화 씨가 어머니 딸이 맞나요?”라고 물었다. 기함하던 난설은 “그래, 내 딸이야!”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너만 포기하면 돼. 그럼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지나갈 수 있어”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준상은 “정말 쉽게 말씀하시네요. 설화 씨가 저한테 어떤 의미인지 모르시잖아요”라며 차갑게 답했다. 그러자 난설은 무릎까지 꿇으며 준상에게 매달리기 시작했다. 또한, “네가 그 애를 택하는 순간 모든 게 망가져!”라고 말해 준상을 혼란에 빠트렸다.



석훈(김지한)은 설화(류효영)에게 “가족과 너,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난 너야”라며 집을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화는 그의 선택에 난감함을 표했다. 이후 석훈은 정도(안내상)의 가게를 망하게 한 김군을 붙잡아 경찰서로 데려갔다. 김군이 귀정을 가리키며 “회장님이 시킨 거라고요!”라고 밝히는 모습에서 76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