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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이슈] 티아라, 오는 5월 '마지막 앨범' 발표…해체 수순 밟을까

기사입력2017-03-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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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그룹 티아라. 그룹 티아라는 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다. /임세준 기자
컴백 앞둔 그룹 티아라. 그룹 티아라는 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다. /임세준 기자


티아라, 계약 만료 후 향방은?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티아라(보람 은정 효민 은정 큐리 지연)가 오는 5월 컴백하는 가운데 이들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티아라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는 16일 티아라의 오는 5월 컴백 소식을 알리며 "오는 5월로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번 컴백이 완전체로서는 마지막 앨범"이라고 밝혔다.


다만 "완전체 활동 및 공연 일정은 오는 6월 말로 끝나지만, 추후 일정은 소속사와 멤버 간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각 멤버의 향후 행보는 아직 미지수라는 점이 눈여겨볼 부분이다.



소속사는 이후 한 차례 더 보도자료를 내고 "멤버별로 계약 종료 시점이 달라 티아라 완전체 앨범은 마지막이 될 것이며 티아라의 해체는 아니다"고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그룹 티아라는 지난 2009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용희 기자
그룹 티아라는 지난 2009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용희 기자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 OST '좋은 사람 ver.1'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티아라는 어느덧 데뷔 9년 차다. 이미 재계약을 두 차례나 마친 티아라는 앞서 멤버 간 불화설, 멤버 탈퇴, 멤버 과거 논란 등 여러 안타까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그렇지만 티아라 여섯 멤버는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돌 그룹에게 따라오는 '7년 차 징크스' 없이 부지런한 활동과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며 장수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완전체로서는 마지막 앨범. 데뷔 9년 차인 그룹 티아라는 멤버 간 남다른 우정, 그리고 활발한 활동과 함께 장수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이효균 기자
완전체로서는 마지막 앨범. 데뷔 9년 차인 그룹 티아라는 멤버 간 남다른 우정, 그리고 활발한 활동과 함께 장수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이효균 기자


티아라는 그동안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여러 곡을 히트시켰고,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대중을 만나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컴백 후 티아라는 국, 내외에서 남은 일정과 공연을 소화할 전망이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남다른 우정을 지닌 티아라가 소속사와 계약 만료 이후 활동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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