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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악동뮤지션 이찬혁, ‘도플갱어’ 김태호 PD와 나눈 진한 교감은?

기사입력2017-03-1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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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이찬혁이 김태호 PD의 외모를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18회에서는 외모부터 재능까지 쏙 빼닮은 형제들의 우애 좋은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김구라가 이찬혁과 김태호 PD가 닮은꼴로 유명하다며 비교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윤종신이 “김태호는 사진이 잘 나온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현은 “실제로 사진이 바뀌어서 기사가 난 적 있다”라며 제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혁은 “김태호 PD님과 가끔 마주친다”라고 밝혔다. 규현이 “닮아서 깜짝 놀라나?”라고 묻자, 이찬혁은 “오랫동안 눈을 마주친 적 있는데, 둘 다 동시에 입을 가리더라”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찬혁은 “생각보다 잘생기셨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에는 ‘가요계 대모’ 양희은, ‘생활 연기의 달인’ 양희경, ‘청량 보이스’ 악동뮤지션 이수현, ‘천재 작곡가’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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