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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안약 사용법

기사입력2017-03-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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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좀 이상하고 침침할 때 넣는 안약, 잘못 쓰면 눈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



안약이 독이 되는 경우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자.

1. 염증용 안약, 오래 쓰면 각막 녹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보통 우리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안약이 바로 스테로이드성 안약이다.



굉장히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일반인의 경우에는 이것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보통의 경우에는 굉장히 좋은 약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굉장히 독약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을 장기간 사용하게 될 경우 녹내장 혹은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

2. 오래된 안약, 세균 감염의 원인



안약의 유효기간은 개봉 후 1달이 지나면 변질된다.
반드시 안약 뒷면의 유효기간을 확인 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3. 미용 안약, 오래 쓰면 토끼눈의 원인



미용 안약이란, 충혈 된 눈을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안약이다.
자주, 많은 양을 써야 효과가 나타나는 미용 안약은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혈관을 확장시켜 눈의 충혈 상태가 지속되게 된다.

< 안전한 안약 사용법 >



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인공눈물을 사용한다.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약은 하루에 6번 이상을 써도 되지만



병으로 되있는 것은 방부제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4번 이상을 쓰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눈 상태에 따라 인공 눈물 구별 사용은 필수다.

약시 치료에 쓰이는 아트로핀 등, 독한 성분이 들어간 안약은 전신 흡수가 가능하다.



때문에 약을 넣고 눈 가장자리를 지그시 눌러주어 전신적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테로이드 안약을 장기간 사용할 시 합병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안약은 꼭 전문의와 상의 후 사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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