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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인터뷰] "<역적>은 드라마판 <그알>" 큰 울림 주고 떠난 김상중의 마지막 인사!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홈페이지 2017-03-15 14:56
[인터뷰] "<역적>은 드라마판 <그알>" 큰 울림 주고 떠난 김상중의 마지막 인사!


<역적> 속 '아모개' 김상중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아모개(김상중)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아모개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아내 금옥(신은정)의 무덤을 찾아가던 길에 조용히 숨을 거두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상중은 "극중에서는 14회지만, 시간적으로 따지고 보면 굉장히 길었다. 그런 아모개의 생을 정리하면서, 또 그 정리 끝에 가장 사랑하는 아내 금옥의 곁으로 간다는 것에 의외의 행복과 기쁨을 가지고 연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촬영 당시 유난히 좋았던 날씨를 두고는 "아마도 이 좋은 날씨가 아모개의 마지막 순간을 위해서 준비된 것 같다. 굉장히 화사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미소 짓기도 했다.


홍길동을 새로운 세계로 입문시킨 장본인으로서 <역적>의 초반부를 강렬하게 장식했던 김상중은 인기 비결에 대한 질문에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의 마음,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장의 마음, 그런 가장 인간적인 모습들을 보여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애정을 느끼고 좋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상중에게 <역적>은 추운 겨울, 사극 촬영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던 결심을 꺾을 만큼 큰 울림을 주었던 작품. 실제로 아모개의 굴곡 있는 삶을 연기하며 갖은 고초를 겪어야 했던 김상중은 "제가 하는 시사프로그램에서 진행자의 모습으로 진실과 정의를 이야기했다면, <역적>은 연기자로서 진실과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그동안 했던 작품 중에서 정말로 많은 애정이 가는 작품이고, 떠나기 싫은 캐릭터다."라며 <역적>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다시 한 번 드러내기도 했다.


또 홍길동 역의 윤균상에게는 "앞으로 펼쳐나가야할 큰 이야기들이 많은데 끝까지 집중해서 잘 보여주길 바란다. 지금까지 같이 해온 모습을 봐서는 능히 해낼 수 있으리라고 본다."며 애틋한 격려의 메시지를, 가령 역의 채수빈에게는 "정말로 길동이와 잘 돼서 이전에 아모개와 금옥 같은 모습으로 살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김상중은 "드라마 상에서 아모개는 사라지지만 아모개가 가지고 있었던 정신을 길동이가 이어 받아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길 바란다. <역적>이 진짜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니 끝까지 관심 많이 가져달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모개가 떠난 뒤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삼남매의 재회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후너스엔터테인먼트ㅣ편집 국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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