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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所所)한 그곳] 달밤 속 밀회가 그려진 '이곳'은? <김과장>

기사입력2017-03-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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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의 은밀한 만남! 긴장감 가득했던
"<김과장> 속 조용한 만남 속 풍경, 여긴 어디?"


누가: 윤하경(남상미)과 장유선(이일화)이
언제: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 4회에서

어디서: 화성의 한 식물원에서

무엇을: 정보를 교환하며 조용한 만남을 가졌다.

김성룡(남궁민)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오피스 활극을 그리고 있는 KBS 2TV <김과장>이 인기가 뜨겁다. 회사에서 벌어지는 고군분투를 그리고 있는 만큼, 드라마 속 외부 장소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인다. 특히 극중 하경과 만난 유선이 현도(박영규)에게 맞서기 위해 은밀히 정보를 건넸던 이 장면은 고요한 분위기와 달빛, 그리고 미스터리함이 만나 긴장감을 자아냈던 상황.

잘 가꿔진 아름다운 나무들 속에서 본격적인 작전을 위해 움직임을 시작했던 두 여자의 조우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영상미를 자랑했다. 그렇다면 하경과 유선의 조용한 만남이 그려졌던 이곳은 어디였을까?

두 여자의 밀회가 그려진 그곳
화성 우리꽃식물원


위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3.1만세로 777-17 우리꽃식물원
어떤 곳?: 계절의 영향 없이 푸름을 유지하는 곳

날이 선 칼바람에도, 굵은 장대비에도 높이 뻗은 이파리를 꺾지 않아도 되는 곳. 마치 신선의 세계에 온 듯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 있는 이곳은 사계절 봄을 맞이한 듯 푸릇하기만 하다.


채광 좋은 유리천장과 벽은 모진 풍파로부터 식물들을 지켜주는 상냥한 울타리다. 정성 어린 관리 하에 자라난 생기 넘치는 식물들 사이를 걷다보면 향긋한 풀내음과 도심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기분 좋은 청량함이 힐링을 선사하며 마음을 두드린다.

드라마에 등장한 장소를 찾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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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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