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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가세요!” 김미경 향한 비난과 질타의 소리!

기사입력2017-03-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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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김미경을 반기지 않았다. 3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 불시에 들이닥친 복애(김미경)에게 모두 한목소리로 돌아가라고 나섰다.


형근(손종학)과 소정(이규정)까지 모여 단란하게 식사하려는데 들이닥친 복애에게 명선(가득히)앞으로는 연락 좀 하고 오세요. 음식도 제가 싹 다 버릴 거예요!”라며 독설을 내뱉었다. 노려보는 복애에게 명선은 아줌만 은희 요리 한두번 버렸어요? 뻑하면 무시하고 버리고! 우리 은희, 이제 안 당해요.”라며 그동안 저지른 만행을 얘기했다.


복애는 은희만 따로 불러내려고 하지만 명선이 안돼요 바빠요!”라며 막아서자 형근을 향해 제가 억울하게 손자를 뺏겨서 할 얘기가 좀 있네요.”라고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형근은 다음에 하시죠.”라며 복애를 막아섰다. “저도 우리 며늘아이가 해주는 밥상 처음 받는 자립니다. 좋은 이야기도 아닌 거 같으니 다음에 하시죠. 좋은 분위기 해치는 거 제가 막고 싶네요.“”라는 형근의 말에 복애는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손주는 놓고 결혼하게 해주세요.”라며 당당하게 요구하는 복애에게 형근은 글쎄 그런 얘기 불편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리고 그 문제는 제 아들이 결정할 겁니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소정도 나서서 가세요. 중요한 자리예요.”라며 복애를 밀어냈다. 쫓겨난 복애는 집에 돌아와 아유 속터져!”라며 분해 가슴을 쳤다.

이제 은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녀를 보호하고, 복애는 속앓이만 해야 했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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