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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단독콘서트 '일기장' 전국 투어로 확대…오는 23일부터

기사입력2017-03-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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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어 나서는 듀오 악동뮤지션.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은 오는 23일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 '일기장'을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전국 투어 나서는 듀오 악동뮤지션.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은 오는 23일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 '일기장'을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악동뮤지션 단독콘서트, 전국에서 만난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단독콘서트 '일기장'이 전국 투어로 확대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SNS채널에 악동뮤지션 전국 투어 소식을 전했다. 당초 서울에서 '일기장'이라는 타이틀로 8회 단독콘서트를 계획한 악동뮤지션은 광주 대구 부산 등 3개 도시 투어를 일정을 추가로 확정 지었다. 또 이후 성남 대전 인천 등 3개 도시 공연도 준비중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국 투어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사됐다. 서울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전국 각지 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했고 서울 공연이 전국 투어로 확대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단독콘서트 '일기장' 포스터.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은 오는 23일부터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에서 '일기장'이라는 타이틀로 단독콘서트를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단독콘서트 '일기장' 포스터.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은 오는 23일부터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에서 '일기장'이라는 타이틀로 단독콘서트를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콘서트는 찬혁의 시선으로 바라본 '찬혁일기', 수현의 일기를 바탕으로 꾸민 '수현일기', 악동뮤지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악뮤일기' 등 모두 3가지 콘셉트로 꾸며진다. 악동뮤지션의 독특한 매력을 잘 살린 테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23일~26일, 30일, 31일 그리고 다음 달 1일, 2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8일에 걸쳐 8회의 콘서트를 열고, 다음 달 15일 광주, 22일 대구, 오는 5월 27일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전국 투어 공연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오픈된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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