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뭉쳐야 뜬다> 멤버들, 서울대 재학생들과 지식대결에 '멘붕'

기사입력2017-03-14 14:4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멤버들이 캄보디아에서 서울대 재학생들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캄보디아 여행의 마지막 날,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패키지 팀의 일반인 관광객들에게 전날 방문했던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에 대한 돌발 퀴즈를 내기 시작했다.

전날 밤,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유적지 복습에 나선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쪽지시험까지 치르며 패키지 팀에서 함께 일정을 소화했던 서울대 재생들과의 대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사실, 서로 문제를 내고 맞히며 복습을 하던 네 사람은 이미 한차례의 좌절감을 맛봤다. ‘타 프롬’ 사원을 두고 ‘타프론, 타프콘’ 등 기상천외한 오답 행진을 선보이며 무식 인증을 하는 데 그쳤다.


심지어 지난 퀴즈대결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던 안정환마저도 “나 진짜 멍청하다”라며 좌절감에 빠졌다.

지난 밤의 대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야심차게 본 퀴즈 대결에 임하기 시작한 멤버들. 하지만 멤버들이 지난밤을 지새워가며 했던 만반의 준비는 순식간에 물거품이 됐다.

패키지 팀원들이 단합해, 신중하게 골라 출제한 어려운 문제들의 정답을 서울대 재학생들이 순식간에 맞히기 시작했기 때문.

베트남-캄보디아 패키지 팀의 브레인 서울대 재학생들은 생소한 사원 이름들부터, 왕 이름 까지 완벽하게 답을 맞혔다. 이어 간호학과 남학생들까지 대활약을 보여주며 퀴즈 대결에서 선전해 <뭉쳐야 뜬다> 멤버들을 ‘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다.

과연, ‘김용만 외 3명’은 ‘프로패키저’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었을까. 14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JT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