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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미모+매력+키스장인, '공대오빠' 배우 하석진과의 만남 <섹션TV>

기사입력2017-03-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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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은 기본, 매력은 옵션!'

여심킬러 배우 하석진이 돌아왔다. 그는 앞으로 15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까칠한 부장님으로 분해 사회 초년생들과의 티격태격 오피스 라이프를 그려갈 예정.

재치만점의 애드리브와 완벽한 연기로 언제나 촬영장의 시성강탈남으로 자리잡고 있는 배우 하석진과의 설렘 가득한 만남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Q. 이번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까칠한 부장님으로 돌아왔다.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면?
A.
극중 맡은 서우진은 개천에서 용이 난 케이스다. 노력을 해서 올라온 인물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노력하지 않거나 능력이 부족한 부하직원에게 인정사정 없다.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서 나올 수 있는 을(乙)의 스펙터클한 도전기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Q. 전작 <혼술남녀>를 같이한 동료배우 박하선이 얼마전 화촉을 밝혔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
A.
올해 설에 집에 갔더니 어머니가 '올래는 가라'하시더라. 동료 배우와도 마음이 맞으면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개 연애는 하지 않을 거다. (주변 시선과 관심이 불편해서)비정상적인 연애를 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든다.


Q. 공대 오빠에서 연예계로 데뷔했다. 어떻게 배우가 됐나.
A.
중학교 동창 친구 하나가 인터테인먼트 회사로 취직을 했다. 거기에서 학비를 벌려고 아르바이트를 한 거다. 당시 과외나 주점 아르바이트를 했어도 돈을 별로 벌지 못했다. 광고는 학생 입장에서는 광고 수입이 꽤 큰 수입이었다. 이후 2005년에 드라마 <슬픈 연가>에 출연했다. 당시 첫 대사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 많이 어색해했던 것 같다.(웃음)

Q. 가족드라마에서 트렌디 드라마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A.
다행히 저를 많이 불러주셔서 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이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Q.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많이 찍어서 '키스 장인'이라는 별명이 있다.
A.
최근 몇 년간 많이 늘은 기분이다.(웃음) 키스신을 찍을 때 치약 냄새가 나지 않도록 물로 많이 헹궈서 나름 디테일하게 준비한다.(웃음)


Q. SNS 사진 등을 보면 식스팩 노출 등 몸매 부심이 느껴진다.
A.
예전엔 많았는데,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식스팩이 아니라 투팩정도 남아있다.



Q. <복면가왕> 출연이 꿈이라고 들었는데?
A.
그건 꿈일 뿐이다. 노래를 너무 못해서 이번 생에는 포기해야 한다. 보는 분들이 "왜 나왔냐" 싶으실 것 같다.

Q. 셀프 칭찬 코너다. 하석진을 칭찬해본다면?
A.
열심히 일하고 있는 걸 칭찬하고 싶다. 몸 관리를 잘하는 것도, 종종 술마시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컨트롤 하는 것도 칭찬하고 싶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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