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며 한 카페를 찾은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
하지만 유난히 여자 손님이 많은 카페에서 윤정수의 눈은 자꾸만 김숙이 아닌 다른 곳을 향했다. 이에 김숙은 “지금 나 두고 한눈파는 거야?”라며 폭풍 질투심을 드러냈다.
당황한 윤정수는 “그냥 ‘여자 분들이 많은 카페구나’라는 생각을 한 거다”라고 슬쩍 넘어가려 했다. 그러자 김숙은 “나한테만 집중해”라며 ‘걸크러시’의 면모를 드러내 카페 안에 있던 손님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점점 초심을 잃어가고 있는 ‘쇼윈도부부’의 닭살 애정 행각은 14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초특급 선물’로 아내 이수지의 마음을 흔든 유민상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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