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서바이버><아메리칸 스나이퍼> 등 특수부대의 눈부신 활약상을 다루며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던 전쟁 액션 영화의 계보를 이을 영화 <아이 엠 솔져>가 3월 16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메카닉:리쿠르트>, <매그니피센트 7>등 액션 영화가 여전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헐리웃 명문 제작사인 ‘라이온스 게이트’가 완성한 또 한편의 전쟁 액션 대작 <아이 엠 솔져>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아이 엠 솔져>는 낙하신 사고로 목숨보다 소중했던 전우를 잃은 아픔을 간직한 군인 ‘마이키’가 세계 최강 특수부대 SAS에 입대하여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벌이는 극한의 사투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동적인 전우애와 용기 등을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이 영화에선 기존 전쟁 영화에선 잘 다뤄지지 않고 베일에 싸여있던 영국군 특수부대인 SAS(Special Air Service)를 소재로 다루며 더욱 주목 받고 있는데, SAS는 영국 육군의 주요 특수부대로 세계에 존재하는 수 많은 특수부대의 효시이며, 또한 각국은 SAS를 롤 모델로 삼아 자신들의 특수부대를 창설하게 되었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최고의 전투 능력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강한 부대로 더욱 유명하다.
이렇게 실존하는 특수부대를 영화로 표현하는 만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평범한 스타 캐스팅을 거부하고 영화 속 훈련과 전투 장면을 군인들의 그것보다 더 리얼하게 표현할 배우들을 찾기 위해 수 많은 노력과 오디션을 거치며 <어바웃 타임><플라워 쇼>등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의 신성 톰 휴즈와 <스타트랙 다크니스>등의 영화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떠오르는 흑인 액션 배우 노엘 클라크를 캐스팅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에 이른다.
<아이 엠 솔져>가 개봉 확정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SAS 특수부대원으로 열연한 두 주연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보는 이의 시선을 잡으며 영화에서 펼쳐질 남자들의 액션 치열한 전투를 기대하게끔 하고 있는데 비주얼 만큼이나 강한 카피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전쟁 액션 대작인 <아이 엠 솔져>는 3월 16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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