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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벚꽃> 장범준, 청춘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2017-03-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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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잖아.”

매년 따뜻한 봄을 알리는 메가 히트곡, ‘벚꽃 엔딩’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뮤지션 장범준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완성된 영화 <다시, 벚꽃> 4월 6일 개봉을 앞두고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K 준우승과 함께 앨범 1, 2집 메가 히트로 최고의 인기를 얻던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의 활동 중단 선언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밝힌 뮤직 다큐멘터리 <다시, 벚꽃>이 오는 4월 6일 개봉을 앞두고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최정상의 자리를 뒤로한 채, 무대 밖으로 걸어 나온 그는 좀처럼 대중매체에는 얼굴을 보이지 않았지만 예고편 속의 장범준은 거리의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버스킹을 하고, 창작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대 청년 뮤지션으로서 가진 고민과 갈등, 그리고 시행착오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따라가보는 영화 <다시, 벚꽃>은 국제 3대 방송상 중 2개(국제 에미상, 반프 월드상)를 석권한 유해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했다.



무엇보다 공개된 30초 예고편에는 이러한 장범준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함께, 악보를 볼 줄 모르고 계이름으로 소통하는 것도 어려워하던 뮤지션 장범준의 모습이 솔직담백하게 담겨있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거리 공연 중 ‘제가 하고 싶은 거 하겠습니다’라고 갈무리하는 단호함은 고집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아티스트로서의 뚜렷한 주관이 엿보여 영화 속에 털어놓았을 그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화사한 벚꽃이 흩날리는 화면과 함께 이어지는 장범준의 노래는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부풀리며 개봉 전부터 예비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수많은 히트곡들의 탄생비화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벚꽃 엔딩’, ‘꽃송이가’의 초기 버전은 물론 아무도 모르는 미발매곡들까지!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이 처음으로 들려주는 솔직담백한 청춘 고백 <다시, 벚꽃>은 4월 6일 극장 개봉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가슴 설레는 음악과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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