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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털어라> 하정우, 트와이스, 이수만까지 출연진들이 초대하고 싶은 명단 공개

기사입력2017-03-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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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편의점을 털어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윤두준, 강타, 박나래, 딘딘, 유재환, 혜린, 이윤호 PD가 참석했으며 공서영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출연진들은 각자가 개인적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밝혔다. 딘딘은 "제가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면 형들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방송을 몇번 하면서 느낀 점이 여성분들이 게스트로 나와야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 해 진다는 것이다. 아이돌들이 바쁜 일정 때문에 편의점을 많이 이용하는데, 그래서 이왕이면 최근 컴백한 트와이스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타는 "제가 라디오 DJ를 할때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분으로 밝힌 적이 있는데 이수만 사장님을 모시고 싶다. 굉장한 미식가이신데 우리 음식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윤두준운 "함께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했던 이수경 누나가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다. <편의점을 털어라>에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다."고 깜짝 공개를 했다.


이수근은 "김희철과 은지원을 초대하고 싶다. 워낙 투덜거림이 많고 입이 짧은 두 사람이라 적나라하게 음식에 대한 평가를 내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김수현. 편의점에 앉아있는 김수현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유재환은 "<옥수동 수제자>에서 함께 했던 박수진 누나나, 한식 대가 심양숙 선생님을 모셔서 인공적인 맛은 좀 들어갔지만 편의점 음식이 이만큼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혜린은 "EXID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 나 빼고 다 요리를 못하는데 편의점에서도 이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윤호 PD는 "기획할때 부터 생각했던 분은 바로 하정우."라고 밝혔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기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던 쿡방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신개념 요리쇼로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13일에 첫 방송되면서 평균 3.5%, 최고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3월 13일(월) 밤 9시 40분 정규 편성을 확정하였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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