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월) 오후 2시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가 정지인PD, 고아성, 하석진, 이동휘, 김동욱, 이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통해 화려한 첫 행보에 나선 가운데, 배우 이동휘가 많은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동휘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고 있다. 덩달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냐'는 질문에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응답하라 시리즈와 영화 이후) 많은 관심을 주시는 건 좋지만 아직 부족한 점들이 많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영화에서도 내가 주체가 되어 이끌어 사랑을 받은 것이 아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런 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극중 순정남 캐릭터에 대해서는 "드라마 속에서도 로맨티스트지만 실제로도 로맨티스트"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릴 예정이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3월 15일(수) 밤 10시에 <미씽나인>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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