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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조영구, 개그맨 시험 당시 인사만 했는데... “나가!‘

기사입력2017-03-12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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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개그맨 시험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가 헤드헌터 윤재홍과 함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15년 경력의 헤드헌터 윤재홍과 함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재홍은 공개채용 대신 헤드헌터를 채용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전문적인 필터링을 통해 인터뷰까지 갈 인재를 선별해 주기 때문에 시간을 아껴준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개그맨 시험 보면 ‘나가’라고 하는 게 심사위원들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조영구는 “예전 개그맨 시험 볼 때 ‘안녕하세요. 조영구입니다.’했는데 ‘나가’라고 하더라”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는 섭섭했는데 그분들은 인사하는 것만 봐도 안 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재홍이 “저도 이력서만 봐도 딱 안다. 이 분이 인터뷰 갈지, 떨어질지...”라고 덧붙이자, 김구라는 “너무 오만한 발상 아니냐?”고 지적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윤재홍은 펫 푸드 테스터, 미스터리 쇼퍼, 도선사 등 이색 직업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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