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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식당> 유희경 PD "대장, 대세, 대상, 대인배를 모셨다"

기사입력2017-03-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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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상암동에 위치한 CJE&M사옥에서 올리브TV의 신규 프로그램 <요상한 식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피오, 유희경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으며 제작발표회의 진행은 김지민이 담당했다.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TV가 주문도, 요리도 손님이 하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 <요상한 식당>을 3월 13일(월) 밤 8시 20분에 선보인다. <요상한 식당>(연출 유희경, 김영원)은 '요란하고 수상한 식당'의 줄임말로 매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손님이 직접 셰프의 지령을 들으며 만드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 여행가서 먹어보고 자꾸 생각나는 음식, 어린 시절에 먹었던 추억의 음식 등 다시 먹고 싶은 음식이 있지만 요리할 방법을 모르는 스타들이 셰프와 한 팀을 이뤄 셰프의 목소리만 듣고 음식을 완성할 전망. 또한 스타들이 해외 여행 중 겪었던 숨기고 싶은 에피소드, 감추고 싶은 사진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토크로 풀어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유희경 PD는 "쿡방과 먹방은 끝났다고들 하지만 만드는 즐거움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히며 "음식 프로그램도 많고 음식을 잘 먹는 분, 음식을 잘 하는 분도 많더라. 하지만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분들을 모시고 싶었다. 모신 결과 대장(김용만), 대세(피오), 대상(김종민), 대인배(서장훈)의 대자 돌림으로 섭외를 하게 되었다."며 MC섭외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기존의 <아바타 셰프>와 포멧이 비슷하다는 질문에 대해서 유희경 PD는 "<아바타 셰프>도 하필 내가 연출했고, 이번 프로그램도 비슷한 형식을 갖고 있다. <아바타 셰프>의 발전형이라고 보면 된다. 셰프의 지시에 출연자가 음식을 만들지만, 그 곳에 식당을 운영하는 4명의 토크가 가미 된 것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요상한 식당>은 올리브TV에서 3월 13일(월) 밤 8시 20분에 첫방송 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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