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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두막> 신비로움+애틋함 담은 스틸컷 공개 '눈길'

기사입력2017-03-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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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같은 순간들을 담은 영화 스틸 12종 전격 공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49주 연속 1위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오두막>(원제: The Shack)의 영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린 딸이 죽은 뒤 절망 속에 살던 남자가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으며 겪게 되는 눈부신 희망의 여정을 그린 영화 <오두막>이 영화 스틸 12종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사랑하는 딸을 잃은 남자 맥(샘 워싱턴)이 절망에 빠지는 순간부터 오두막에서 신비로운 세 사람을 만나 겪게 되는 특별한 순간들이 모두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세 자녀와 함께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맥의 환한 미소와 그의 막내딸의 사랑스러움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고통스러워하는 맥과 그의 아내의 모습이 이들에게 닥친 끔찍한 사건을 짐작하게 하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막내딸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 살아가는 맥에게 의문의 편지가 도착하며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예고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파파’로부터, 막내딸을 잃은 오두막으로 그를 초대하는 편지를 받은 맥은 의문을 풀기 위해 다시 오두막으로 향한다. 오두막에 도착한 순간, 겨울에서 봄으로 순식간에 계절이 뒤바뀌는 마법 같은 광경을 목격한 맥은 그곳에 살고 있는 신비로운 세 사람과 만나게 된다. 자신을 ‘파파’라고 소개하는 여자(옥타비아 스펜서)와 두 남녀와 함께 맥은 오두막에 머물기로 한다.

이들과 함께 믿을 수 없는 수많은 순간들을 경험하며 점차 상처를 치유해가는 맥의 변화가 환상적인 영상미로 그려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두막>은 전세계 46개국에 출간되어 2천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것은 물론, 뉴욕타임즈 49주 연속 1위, 워싱턴포스트 55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2008년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킨 윌리엄 폴 영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해 제작단계부터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모았다.

여기에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휩쓴 <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진이 참여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하고, <핵소 고지><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아바타>의 샘 워싱턴과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히든 피겨스><설국열차><헬프>의 옥타비아 스펜서가 주연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전세계 2천만 명의 마음을 위로한 기적 같은 드라마 <오두막>은 4월 개봉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판씨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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