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자체발광 오피스> 은장도 3인방, 마포대교 위 '폭풍 오열' 무슨 일?

기사입력2017-03-08 08:2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마포대교 위 오열, 무슨 일?’

15일(수)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 측이 고아성과 이동휘, 이호원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현실감 넘치는 표정으로 울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슬픈 상황과 다르게 독특한 복장은 의아함을 자아낸다.


가죽코트를 입은 은호원(고아성), 삼선 트레이닝복을 입은 도기택(이동휘), 병원복을 입은 장강호(이호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범하지 않은 그들의 복장은 코믹한위기를 뿜어내 웃픈 상황을 연출한다.


은호원 역의 고아성, 도기택 역의 이동휘, 장강호 역의 이호원은 각자 다른 사연을 지닌 취준생이자 계약직 동기생. 이름의 성을 따 ‘은장도’라고 불린다.


이어 은장도를 둘러싸고 있는 구조대원과 경찰, 기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범상치 않은 은장도의 모습에 다급하게 달려온 구조대원들은 이들을 설득하려는 듯 자세를 낮추고 있다. 기자들은 특종을 놓치지 않겠다는 기세로 은장도를 향해 환한 불빛 비추며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이민다. 또한 경찰차 사이렌이 빛나고 있어 급박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지난 26일 동작대교에서 진행된 촬영은 고아성-이동휘-이호원의 열연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은장도 멤버들은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차가운 한강 바람 속에도 촬영에 들어가자 오열을 이어가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긴장된 가운데 웃음이 뿜어져 나오는 은장도의 극강 케미를 보여주며 추위 속에서도 유쾌하게 촬영을 진행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3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