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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가제) 이시영-김영광, 남녀주인공 확정…'어떤 케미?'

기사입력2017-03-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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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과 김영광이 <파수꾼>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8일(수) MBC 측이 “5월에 첫 방송될 예정인 월화특별기획 <파수꾼>(가제)의 주인공으로 이시영과 김영광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로,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적나라한 사건들에 <파수꾼>이라는 가상의 조직을 판타지로 얹어서 보여줄 액션 스릴러물이다.

이시영은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강력계 형상 ‘조수지’ 역을 맡았다. 조수지는 범죄로 딸을 잃었지만, 거대한 권력을 배경으로 법망을 피해가는 범인을 스스로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에 합류해서 복수를 넘어서 정의를 실현해 가는 인물이다.


김영광이 맡은 ‘장도한’은 개천에서 난 ‘욕망 검사’이지만, 실상은 억울한 사연을 갖고 복수를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파수꾼>은 <투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만든 손형석PD가 연출을 맡았고, 김수은 작가가 2016년 드라마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극본의 작품으로, 2017년 5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JTBC,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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