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멤버들은 각국에서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위 기업을 소개했다. 중국의 ‘화웨이’, 일본의 ‘금융계 회사’에 이어, 마크는 미국과 한국의 인기 기업으로 구글을 뽑았다. 또 마크는 “구글은 독창적인 면접 질문으로도 유명한데, 구글 회장이 한 강연에서 실제 구글 면접 질문을 받고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이슈가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구글의 실제 면접 질문, 그리고 각 나라에서 논란이 된 ‘황당 면접 질문’을 소개하며 함께 즉석 면접 상황극을 연출했다. 기욤은 “본인을 채소에 비유해 설명하라”는 황당 면접 질문을 받고 자신 있는 스타트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멤버들은 국내외에서 이슈가 된 ‘내부고발자’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각국에서 화제가 된 내부고발자와 함께, 멕시코에서 벌어진 ‘내부고발자’에 대한 끔찍한 보복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천문학적 단위의 보상금을 받은 미국의 ‘내부고발자’ 사례와, 내부고발자의 보상금을 둘러싼 ‘윤리성’ 논란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는 배우 윤진서가 출연해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 사랑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6일 밤 11시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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