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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VS <피고인>, <화랑> 떠난 콘텐츠영향력 1위 노린다

기사입력2017-03-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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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과 <피고인>이 월화드라마 왕좌를 두고 치열하게 맞붙었다.

2월 4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서는 지난 21일 종영한 KBS <화랑>이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월화드라마 경쟁을 반영하듯 2위에는 지난주 대비 6계단 상승한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 3위에는 1계단 하락한 <피고인>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각각의 탄탄한 고정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과 <피고인>의 각축전이 흥미롭다. 이번 콘텐츠영향력지수에서는 <역적>이 상승세를 보이며 <피고인>에 앞섰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피고인>이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고소영의 복귀작 <완벽한 아내>가 새롭게 방송을 시작한 만큼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월화드라마 대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초인가족 2017>과 <신 양남자쇼>가 신규 진입하며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0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콘텐츠영향력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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