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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 파워 히터 이범호 최단거리 굴욕!

기사입력2017-03-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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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능력 중 하나인 힘! KBO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파워맨을 가리기 위해 필드에서 만났다.


3월 6일(월) 밤 9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방송되는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 9회에서는 이벤트 매치로 파워를 앞세운 장타 대결과 정교함이 필요한 니어핀 대결이 펼쳐진다.

경기 내내 프로 골퍼 못지않은 장타력을 선보였던 야구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타는 곧 힘! 야구 선수들에게는 그야말로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라고 할 수 있기 때문. 그래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필드에 나타난 선수들은 맹연습에 돌입하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파워 히터 이범호였다. 하지만 이범호가 샷을 날린 순간, 필드는 초토화가됐다. 긴장한 이범호가 미스를 범해 고작 1m 남짓, 바로 코앞에 공이 떨어졌기 때문. 이범호는 결국, 여자 프로 골프들을 포함해 30명의 참가 선수 중 최단거리를 기록하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반면 이번 대회 최장거리 기록은 무려 255m. PGA 선수들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약 265m(290 야드)인 것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수치. 심한 맞바람 속에서도 세계적인 선수들 못지않은 비거리를 기록하며 최고의 파워맨으로 등극한 선수는 누구였을까?

정교함을 앞세운 니어핀 대결에서는 1.5m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긴 팀이 승리하며 종료된 이벤트 매치. 과연, 장타 및 니어핀 대결의 우승은 누가 차지했을지 3월 6일(월) 밤 9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되는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MBC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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