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태준-윤보미 커플이 함께하는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청계산으로 가 서로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를 작성했다.
두 사람은 소망의 탑 앞에서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며 눈빛으로 마음을 전했고, 마지막 포옹을 끝으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이후,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각자에게 보내는 편지의 내용을 전했다. 서로를 향한 진심이 담긴 편지글을 읽던 두 사람은 각자의 추억에 잠겼고, 편지의 말미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랑해”라는 마음을 전했다.
편지를 다 읽은 윤보미는 결국 눈물을 흘렸고, 영상을 통해 서로를 향한 고마움과 아쉬움이 담긴 인사를 건넸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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