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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 "누가 이기나 해보자" 예고 공개!

기사입력2017-03-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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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5일(토)에 첫 방송되는 OCN <터널>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주연 박광호 역할을 맡은 최진혁의 모습과 함께 의문의 범인에게 잔혹하게 살해된 여성 피해자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에서 1986년의 형사로 분한 최진혁은 범인을 잡기 위해 “누가 이기나 해보자”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 와중 “집에 좀 가자”는 대사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영상 말미에서 범인으로 보이는 듯한 인물을 터널에서 발견하고 이를 쫓아가는 최진혁의 모습에서는 결연함이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터널>은 1980년대 실제로 있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에서는1986년 경기도 화양시에서 20대 젊은 여성들이 연쇄적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람을 구할 수 없는 시대와 상황에서 형사로서 자괴감과 울분을 느끼던 형사 박광호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미래에 느닷없이 떨어져 활약할 예정.


OCN <터널>의 제작진은 "같은 모티브로 당시의 시대적 한계를 다룬 다른 작품과 달리, 책임이 있는 담당 형사가 어쩌면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한 미래의 피해자들을 위해 시간을 뛰어넘어서라도 기어코 구조해 직접 품에 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운명이 교차하는 곳 OCN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30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보이스>의 후속으로 오는 3월 25일(토) 밤 10시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iMBC 조혜원 |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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