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의 활력을 더해줄 <복면가왕> 속 가왕들의 편곡 BEST3
가왕들은 퀄리티도 남달라! 지난 26일(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3연승을 달리던 호빵왕자 환희를 꺾은 새 가왕은 남다른 감성과 고음으로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강남제비였다. 특히 그가 선곡한 2, 3라운드의 ‘니가 있어야할 곳’, ‘미워요’는 R&B감성을 녹여낸 편곡으로 원곡과 더불어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부각시키는 편곡을 통해 남다른 승부수를 던지는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기분 좋은 자극을 선사한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던 편곡 무대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가왕까지 등극한 강남제비부터 원곡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음악대장까지, 최고의 무대 셋을 모았다. 몸과 마음은 새로운 3월에 적응하느라 녹초가 된 금요일. 주말을 앞두고 있는 오늘이야, 말로 평일에 잃었던 활력을 충전할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이 아닐 수 없다. 지금부터 <복면가왕> 속 가왕들의 고음 편곡 무대로 불금을 먼저 즐겨보자.
▶ 독특한 무대구성, 뮤지컬 배우라서 가능했던 풍성한 편곡 '여전사 캣츠걸 - Swing Baby'
대사 X 춤 X 고음, '뮤지컬로 재탄생한 박진영의 노래'
☞ "저, 저기요!" 어라? 방송실수? 베테랑에게 실수란 없다. 잘 짜놓은 소설처럼 한 단계씩 떡밥을 던지며 판정단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캣츠걸의 무대는 '뮤지컬 배우'다운 노련미가 녹아있다.
▶ 원곡자 서태지도 호평한 편곡, 그가 부르면 일단 레전드가 된다, '우리동네 음악대장 - 하여가'
차갑게, 뜨겁게, 그리고 강렬하게! '명곡 하여가의 재탄생'
☞ '이것이 음악대장의 카리스마' 일단 그가 부르면 다 레전드가 된다. 몸에 꼭 맞는 편곡이 그의 넓은 스펙트럼과 장점을 부각시킨다. 듣는 순간 매료되는 매력은 덤!
▶ 손호영조차 놀라게 만든 완벽한 탈바꿈, 5인조 곡을 홀로 소화한 '물찬 강남제비 - 니가 있어야 할 곳'
랩도 보컬도, 카리스마도 모두 OK! '니가 있어야할 곳은 가왕'
☞ 그동안 <복면가왕>을 수놓았던 숱한 아이돌들의 노래 중에서도 이 무대는 레전드급! 진한 소울 보이스와 분위기를 넣어 원곡자 손호영도 놀라게 만들었던 강남제비의 독보적인 하드캐리!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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