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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소소(所所)한 그곳] 남궁민의 어린시절 속 '봄에 떠나고픈 이곳' <김과장>

월화드라마홈페이지 2017-03-03 09:00
[소소(所所)한 그곳] 남궁민의 어린시절 속 '봄에 떠나고픈 이곳' <김과장>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그 시절' 장소가 그립다면?
"<김과장> 속 아련한 어린 시절의 장소, 여긴 어디?"


누가: 김성룡(남궁민)이
언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2회 에서

어디서: 군산 철길마을에서

무엇을: 어린 시절 함께 걸었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어린 시절 걸었던 거리는 언제나 아련함과 함께 다가온다. 드라마 <김과장> 속 성룡 역시 아버지와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정직하게 살고 싶다"던 목소리에 눈시울이 촉촉해진다. 쫓겨다니는 나날들 속에서 어린 마음 든 철없는 회의감과 불만 속에서도 성룡의 아버지는 꿋꿋하게 걸음을 옮기면서 아들에게 인생의 진리를 알려준다.


비록 잠깐 등장한 장면이지만 <김과장> 속 성룡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시청자들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이 장면. 그렇다면 그의 어린시절이 담겼던 이곳은 어디였을까?


아련한 추억이 머무는 그곳
군산 철길마을


위치: 전라북도 군산시 경촌4길 14
어떤 곳?: 도심에서 숨쉬는 조그만 추억의 거리

판잣집 사이로 작은 돌들이 깔린 철길이 놓여있다. 세월의 흔적이 녹아내린 녹슨 철길, 빨랫줄에 걸려있는 소박한 빨래, 길고 좁지만 오롯이 한 길을 안내하며 발걸음에 망설임을 지워주는 이곳.

양 옆으로 늘어선 아파트를 보면 어디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도시같지만, 아주 작은 골목 하나는 아직도 옛 시간을 그대로 품은 채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눈에 보이다시피 그리 호화로운 곳은 아니다. 하지만 소박해서 더 정겹고, 부모님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뛰어놓았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주면서 아련함을 선사한다.

기차도 다니지 않는 철길, 이제는 바쁘게 오가던 그 길 위로 이따금 풀들이 돋아나고,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대신 길을 밟는다. 길이도 제법 짧지만 추억에 흠뻑 빠지기엔 무리가 없다. 군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한토막의 정겨움이라는 코드와 더불어 옛 교복, 옛 먹거리 등 소소한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여행계획이 있다면 놓치지 말 것.

드라마에 등장한 장소를 찾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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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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