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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비열한 자식, 각오해!” 이윤지, 이하율에게 ‘경고’

기사입력2017-03-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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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가 이하율에게 경고했다.

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69회에서는 은희(이윤지)가 하윤(조연호)을 되찾기 위해 석진(이하율)에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희는 하윤이 병원에 실려 갔다는 말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 석진은 은희에게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주며, 하윤과 은희의 양모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충격받은 은희는 하윤을 되찾기 위해 항소하기로 했다.

은희가 “갈 길이 먼데 힘내야지”라고 하자, 건우(손승원)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이에 은희는 건우를 안으며 “혼자라면 못 했을 거야. 고마워”라고 전했다.



이후 은희는 하윤이 퇴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복애(김미경)의 집으로 갔다. 복애가 “너 때문에 내 손주 돌보는데 눈치 본다”라고 하자, 은희는 “저한테 버린 거 반성하세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석진이 “건방진 소리 하지 마”라며 차갑게 말했다. 은희가 “몰염치하고 비열한 자식. 각오해.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거야!”라고 경고하는 모습에서 69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비정한 친엄마로부터 아이를 지키려는 ‘진짜 엄마’의 가슴 찡한 파란만장 고난격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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