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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특집] "시청자의 가슴에 태극기를" 가고, 보고, 느끼는 '추천 콘텐츠'

예능홈페이지 2017-03-01 16:30
[삼일절 특집] "시청자의 가슴에 태극기를" 가고, 보고, 느끼는 '추천 콘텐츠'
드라마, 예능, 특집다큐, 그리고 장소까지!
삼일절의 의미를 ‘알차게’ 즐기고픈 시청자들을 위한 콘텐츠 추천


나라와 역사의식을 되돌아보아야 하는 날, 그리고 순국선열들의 기리며 애도와 추모의 날인 3·1절이 찾아왔다.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이다. 작년 한 인기 아이돌의 역사인식 수준이 논란을 빚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사건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역사에 대한 더 높은 관심과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후 쉽고 재미있는 역사 강의를 선보인 설민석의 강연이 <어쩌다 어른>, <무한도전>을 통해 이어지면서 역사 열풍까지 자아냈고,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스타들 역시 이른 아침부터 SNS를 통해 태극기를 게시하면서 역사와 삼일절이 지닌 의미를 재조명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삼일절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다시 우리 민족이 거쳐 온 아픔과 긍지의 기록들을 되돌아볼 때다. 예능부터 드라마, 그리고 직접 애국지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소정보까지 삼일절 휴일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소개한다.


▶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인 기본기를 꾸리고 싶다면? 설민석의 명강의로 '기본쌓기' <어쩌다 어른>

tvN │ 32회, 36회~38회

혼란과 절망이 잇따랐던 시대, 우리가 반드시 설민석의 설명을 들어야만 하는 이유를 꼽으라면 '삶'을 이야기하는 역사의 자긍심을 제대로 짚어내기 때문이 아닐까. 목숨을 내던지며 일제의 탄압에 항거했던 애국지사 윤봉길,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면서 삶의 마지막까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썼던 백범 김구 선생까지, 설민석이 이야기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시청자들이 몰랐던 부분들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와 영화처럼 풀어낸다. 이어 독립운동의 아버지 우영 이회영 선생과 그 집안이 행했던 위대한 나라사랑 등 인문학과 접목한 그의 설명은 더이상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닌, 감동과 아픔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린다.

▶그들이 바라고 또 바랐던 독립, 희망을 놓지 않았던 '투쟁의 단편' 특집드라마 <절정>

MBC │ 2부작

"조선의 미래는, 있소." 나라와 주권을 빼앗긴 역사의 암흑기, 슬픔을 노래할 수밖에 없던 지식인들의 괴로운 삶과 그들의 처절한 항일 운동을 시인 이육사의 삶을 통해 그렸던 특집 드라마 <절정> 역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배우 김동완과 서현진의 연기 호흡을 비롯해 애국지사들이 처형을 당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바라고 또 바랐던 독립을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담아 표현했다. 그들의 투쟁을 드라마로 간접체험하며 3월 1일의 독립선언문의 의미를 다시 가슴 깊이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

▶ 탄압의 시대, 왕궁이 무너진 것은 전통성의 상실을 의미했다. 3.1절 특집 다큐 <경복궁의 눈물>

MBC │ 1부작

"왕궁은 그 민족, 그 나라의 역사적 문화적 정통성에 대한 확인이자 상징입니다." 야간개장 때면 그 인기로 몸살을 앓기도 하는 경복궁의 역사가 담긴 특집 다큐멘터리다. 일본제국이라는 새로운 권위를 세우기 위해 조선의 권위를 무너뜨린 일본의 만행과 함게 철저하게 훼손되어갈 수밖에 없던 경복궁의 모습은 시간과 시대를 넘어 지금까지도 그 절절한 아픔을 전해준다. 전문가들의 고증과 경복궁의 모습을 담은 자료들로 하여금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를 재조명한다.

▶ 많은 울림을 선사했던 <무한도전> 도산 안창호 편에 등장했던 그곳

MBC │ <무한도전> 494회, 도산공원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20 도산전시관

<무한도전> '도산 편'을 보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시청자들이 있을까. 조국과 동포들을 위해 먼 타국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독립운동을 이어갔던 도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그 동료들의 정신이 깃든 곳을 직접 밟고 싶다면 '도산공원'으로 향해보자. <무한도전> 멤버들 역시 "바로 앞에 있었는데 몰랐다"라며 마음 깊이 고개를 숙였던 이곳에는 아픈 역사를 품은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재조명하면서 그들의 땀방울이 이룩한 3.1절의 의미를 되새겨주고 있다.


뜻깊은 의미를 품은 3.1절, 각양각색의 매력과 감동을 지닌 컨텐츠들을 만나보며 알찬 하루를 보내보자.




iMBC 차수현 | 사진 각 프로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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