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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에서 조성현으로, 국내 드라마 신고식! [<당신은 너무합니다> 제작발표회]

기사입력2017-02-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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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본명 조성현으로 첫 국내 드라마에 도전한다.


28일(화)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백호민PD를 비롯해 엄정화, 구혜선, 강태오, 전광렬, 정겨운, 손태영, 조성현, 윤아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도네시아 활동 이후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된 조성현은 "좋은 작품에 좋은 기회로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고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 늘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극중 조성현은 박성환(전광렬) 회장의 차남으로 일에 대해 철두철미하고 야망이 큰 박현성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면서 현지 언어로 드라마 촬영에 임하는 등 남다른 경험을 쌓은 조성현은 "그때도 처음 연기에 도전했던 거여서 굉장히 떨렸고, 그 나라 말로 대사를 해야되니 잘 표현했을지 걱정도 많이 됐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윤아정과의 호흡에 대해서 "항상 잘 가르쳐주신다. 많이 배우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와 그녀의 모창가수 정해당(구혜선)이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 작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오는 3월 4일(토)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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