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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함의 승리? 콘텐츠영향력 높인 <하숙집 딸들>, <보이스>, <미운우리새끼>

기사입력2017-02-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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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서는 리얼함이 대세였다.

<김과장>, <피고인> 등 현실감 짙은 드라마들이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5계단이나 급상승한 <보이스>의 저력과 리얼 예능을 표방하는 <하숙집 딸들>, <미운우리새끼>의 순위권 진입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규 진입한 <하숙집 딸들>이 4위에 안착하며 콘텐츠영향력을 자랑했다.


방송 첫 주만에 평균시청률 3.3%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곡선을 그린 <보이스>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로 가족을 죽인 연쇄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장르물의 명가 OCN 드라마답게 현실에 있음직한 이야기를 극적으로 전개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여배우들의 일상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하숙집 딸들>과 혼자 사는 남자의 생활을 그의 어머니와 함께 감상하는 <미운우리새끼> 모두 출연자들의 자연스러움을 전면에 내세운 '리얼' 예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콘텐츠영향력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iMBC 김은별 | 사진 KBS,OCN,SBS,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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