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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打파] '가왕 호빵왕자' 환희부터 가수 박상민까지, '이미지 변신' <복면가왕>

기사입력2017-02-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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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타파 ]

"스타들이여, 가면을 통해 편견을 벗어라!"

‘편견 없는 무대’를 모토로 매회 다양한 분야, 여장, 재도전 등 예측 불가능한 반전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복면가왕>. ‘인기, 외모, 계급을 모두 떼고 목소리만으로 도전하라’는 기획 의도에 따라 스타들은 각자 깨고 싶은 편견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한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기사는 이번주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속내를 가상 인터뷰로 들어보는 코너다.


<복면가왕> 100회_2017년 2월 26일 방송

▶ "선배라고 옛날 노래만 부르면 성의 없으니까"-'젠가' 가수 박상민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3라운드 곡으로 빅뱅의 'If'를 준비했다. <복면가왕>에 나간다고 하니까 딸들이 추천해준 곡이다. 선배가수라고 해서 예전 노래만 부르면 성의가 없어 보일 것 같아서 준비했다. 노래를 들어보니 참 좋더라. 선글라스도 벗고 노래를 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딸과 아내가 <복면가왕>에 꼭 나가라고 응원해주었다. 방송에 나왔으니, 잘했다고 해줬으면 좋겠다. 오늘 원 없이 노래했다. 다음에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웃음)

▶"악동뮤지션으로 활동할 때는 자신감이 있는데..." -'코끼리' 악동뮤지션 이수현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악동뮤지션으로 활동할 때는 자신감이 있다. 아무래도 오빠가 같이 있어서 든든해서 그런 것 같다. 혼자 이끌어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칭찬을 많이 받아서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악동뮤지션의 이미지 때문에 순수하고 깨끗한 음악이 아닌 다른 장르의 느낌을 내면 외면받을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다. 사실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복면가왕> 출연으로 용기를 냈다. 한을 푼 것 같아서 좋다. 오늘 무대를 오빠가 보고 내가 잘하는 장르를 참고해서 제 곡을 써줬으면 좋겠다.


▶ "정말 오랜만에 칭찬을 들어서.." - '진주소녀' 가수 장희영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예전 녹음할 때 김현철 선배님에게 쓴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런에 오늘 가면을 쓰고 노래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칭찬을 들었다. 괜스레 마음에 와닿아서 눈물이 난 것 같다. 엄마가 항상 <복면가왕>에 내가 나오길 소원하셨다. 가면을 쓰고 노래했지만, 가족들은 알아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아쉽게 가왕결정전에서 탈락했지만)그래도 할 거 다 하고 가는 것 같다. 제 노래를 많이 들어주시고, 감동받아주시고 좋은 말을 해주셔서 너무 기쁘다.


▶ "무겁지 않고 재밌는 사람이라고 알려드리고 싶었다" - '3연승 가왕 호빵왕자'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그동안 <복면가왕>에 제 이름이 많이 언급되더라. '내 목소리를 너무 모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직접 나와서 제 목소리와 제가 부르는 스타일을 직접 알려드리고 싶었다. (가왕이 되어서)부담이 많이 되었다. 그런데 나오니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좋은 추억들을 가져가는 것 같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평소의 제가 일부러 남자다운 척을 하려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은 없었다. <복면가왕>이라는 방송에 미쳐있었던 기분이다.(웃음) 평소의 제가 무겁지 않고 재밌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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