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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라이더> 역시 믿고 보는 배우들! '호평 가득'

기사입력2017-02-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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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싱글라이더>가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세 배우의 열연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미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공효진, 안소희가 그간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진정성이 담긴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였다.


먼저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모든 것을 잃고 사라진 남자 재훈 역을 맡은 이병헌은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재푼의 심리를 디테일한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하며 대사가 주는 여운보다 더 큰 감정을 표현해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공효진은 재훈의 아내이자 꿈을 찾아가는 수진을 연기하며 주체적인 삶을 되찾아가는 복잡한 심정과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당차고 씩씩한 20대 호주 워홀러 지나 역을 안소희는 20대 청년을 대변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잔잔한데 묵직하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에 10점 줍니다", "오늘 봤는데 계속 생각난다. 여운이 있는 영화"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되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원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충격적인 비밀을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절찬 상영 중.

iMBC 차수현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주)퍼펙트스톰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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