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는 딸을 잃은 광고 회사 대표와 동료인딸의 미움을 받는 이혼남, 아들이 태어난 후 병이 재발한 아빠, 아이를 원하는 골드 미스가 어디에나 있는 '사랑',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 모든 것의 이유가 되는 '죽음'과 만나 뜻밖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이다.
윌 스미스를 비롯해 <버드맨>의 에드워드 노튼, <비긴 어게인>의 키이라 나이틀리, <퓨리>의 마이틀 페나, <문라이트>의 나오미 해리스, <메이즈 러저>의 제이콥 타미모어, <스티브 잡스>의 케이트 윈슬렛을 비롯해 대배우 헬렌 미렌까지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짧은 영상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세상 모두가 이 세가지 가치를 경험하죠. 사랑, 시간, 죽음"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세련된 영상과 환상적인 음악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영상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윗 스미스가 연기한 광고 기획자 '하워드'는 딸을 잃은 아픔으로 슬픔에 빠져 사랑과 시간과 죽음에게 편지를 쓰고 진짜로 자기 앞에 나타나 그들과 만나면서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글어낸 데이빗 프랜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가시 따뜻하면서도 인간적인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이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들을 통해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과 여운을 전하는 감동의 드라마를 그린 영화로 3월 29일 개봉한다.
iMBC 차수현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