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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일본 아카데미 최다 수상, 3월 말 개봉!

기사입력2017-02-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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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개봉을 앞둔 문제적 화제작 영화 <분노>가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최다 13개 상을 수상해 화제다. 이미 인정 받은 원작과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 캐스팅 블록버스터라고 할 만큼 화려한 출연진이 만들어낸 완벽한 웰메이드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켜 준다.

영화 <분노>가 제 40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미야자키 아오이), 남우조연상(츠마부키 사토시, 모리야마 미라이), 여우조연상(히로세 스즈), 신인배우상(사쿠모토 다카라) 등과 각종 기술상을 포함, 최다 11개 부문에서 13개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의 총 15개 부문 중 11개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하고 16개의 상 중 13개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것. 또한 최우수상 후보에까지 올라있어 수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우수상은 3월 3일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분노>는 일본의 명망 있는 영화전문지 키네마 준보가 선정한 2016년 제90회 최고의 작품 10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영화 <분노>는 의문이 살인사건이 일어난지 1년 후, 사랑하는 사람이 범인이 아닌지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스릴러이다. 하나의 살인사건과 얼굴을 바꾼 범인 때문에 의심을 받는 일곱 명의 용의자에 얽힌 세 개의 이야기를 통해 믿음과 불신 그리고 분노의 심리를 깊이 있게 다룬다.


[악인], [퍼레이드], [파크 라이프] 등을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작품을 원작으로, <악인>, <용서받지 못한 자>, <훌라 걸즈>, <식스티 나인> 등을 연출한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너의 이름은.>의 제작을 맡은 가와무라 겐키 등 일본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과 더불어,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영화 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출중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눈길을 이끈다. <인셉션>, <배트맨 비긴즈>의 와타나베 켄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츠마부키 사토시,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의 미야자키 아오이, <데스노트> 시리즈의 마츠야마 켄이치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모리야마 미라이, <립반윙클의 신부>의 아야노 고,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히로세 스즈 등 최고의 스타들이 합세했다. 영화 <분노>에서 이들 배우들은 그간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강의 캐스팅 블록버스터 <분노>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믿음과 불신 사이, 사랑과 의심이라는 인간의 심리를 파고드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로써 올 봄, 단 하나의 웰메이드 감성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iMBC 우연희 | 사진제공=(주)미디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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