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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벚꽃> ‘벚꽃 엔딩’ 장범준의 뮤직 다큐멘터리 4월 개봉!

기사입력2017-02-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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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기억될 청춘 <다시 벚꽃> 4월 개봉 확정!


<슈퍼스타K> 준우승과 1,2집 앨범의 연이은 빅히트로 국내 가요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밴드 ‘버스커 버스커’. ‘버스커 버스커’의 리더였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던 뮤지션 장범준의 이야기를 ‘휴먼다큐 사랑’ 유해진 감독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 <다시, 벚꽃>이 4월 개봉을 확정했다.

4월 개봉을 확정한 <다시, 벚꽃>은 <슈퍼스타K> 준우승, 1,2집 앨범 흥행, 음원차트 상위권 석권 등으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뮤지션 장범준이 돌연 ‘버스커 버스커’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처음으로 밝히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휴먼다큐 사랑’의 유해진 감독이 따뜻하게 담아낸 청춘 대공감 무비다.

<다시, 벚꽃>은 벚꽃 연금, 음원 깡패 등의 타이틀이 붙으며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뮤지션 장범준의 음악인, 아들, 형, 기획자, 젊은 아빠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따뜻한 봄날에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뿐만 아니라 악보를 읽을 줄 모르는 장범준이 메가 히트곡의 작곡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 화려한 행사가 아닌 거리 공연을 선택한 이유, 어린 나이에 아빠를 잃고 가장의 역할을 해야 했던 딸바보 아빠의 모습, 방송의 러브콜을 고사하고 평범한 동네형으로 살고 있는 털털한 일상까지 풍성하게 담았다.

또한 <풀빵엄마>, <너는 내 운명>, <해나의 기적> 등의 작품으로 전 국민의 가슴을 울리고, 국제 에미상과 반프 월드상을 수상했던 <휴먼다큐 사랑>의 유해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유해진 감독은 미디어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뮤지션 장범준을 설득하기 위해 여러 번 찾아가 힘들게 설득한 끝에 장범준의 진솔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올 봄, <다시, 벚꽃>을 통해 첫 음만 들어도 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벚꽃 엔딩’, ‘정말로 사랑한다면’,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탄생 비화와 보석처럼 빛나는 미발표곡들, 최초 작곡 당시의 버전에서 최종 발표 버전까지의 음악의 변신 과정까지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장범준 팬을 넘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뜨거운 음악적 공감을 이룰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될 것이다. 또한 20대 청년 뮤지션 장범준이 가진 고민과 갈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자신을 완성시켜 나가며 만난 숱한 시행착오들을 솔직하게 드러내 2030의 청춘들과는 마음을 함께 하는 세대적 공감대를 이루는 시간이, 중-장년층들과는 세대간의 이해를 도모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러닝타임 내내 봄 기운 가득 머금은 음악이 울려 퍼지는 뮤직 다큐멘터리 <다시, 벚꽃>은 4월 개봉해 극장가에 향기로운 봄을 선사할 예정이다.


iMBC 조혜원 | 사진 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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