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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박정민과 각별 '월세 내준 사이' <박선영의 씨네타운>

기사입력2017-02-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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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과 박정민이 각별한 관계임을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의 주인공 류현경과 박정민이 출연했다.

류현경은 방송에서 박정민이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한 후 자신에게 돈을 줬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현경은 "제가 작년에 수입이 없었다.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박정민 씨가 돈을 줬다. 월세를 내줬다. 태블릿 PC도 사줬다. 충무로의 미담 기계다"고 말하며 박정민을 칭찬했다.


박정민은 류현경의 칭찬에 부끄러워 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파수꾼> 할 때 부터 친하게 지냈다. 무조건 상을 탈 거라고 했는데 진짜 상을 탔다"며, 박정민은 "그래서 복채 개념으로 드린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정민은 "제가 친구가 많이 없는데 누나가 정말 평소에 잘 해주셔서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할 수 있는 거다" 라며 류현경과 각별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한편, "정말 처음 봤을 때에는 누나가 예쁘다고 생각했다. 근데 거기까지인 것 같다"고 말하며 확실하게 선을 그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마치 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청취자들은 두 사람이 함께 DJ를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어느 날 눈을 뜨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로 탄생한 지젤(류현경 분)과 또 다른 아티스트 재범(박정민)의 놀라운 비밀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월9일 개봉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SBS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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