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23 아이덴티티>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2017-02-23 10:0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2017년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

공포영화보다 더 공포스러운 심리 스릴러 <23 아이덴티티>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오프닝 기록만으로 국내 개봉한 외화 영화들의 역대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영화 <23 아이덴티티>가 <재심><싱글라이더>를 제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는 개봉 첫 날인 지난 22일(수) 503개의 스크린수로 일일 관객 136,98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37,260명을 기록했다.

이는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던 <재심>과 이병헌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싱글라이더>보다 적은 스크린수와 상영횟수로 이뤄낸 결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1위,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해 이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국내 개봉작 중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의 개봉일 관객수 71,038명을 가볍게 제친 수치로 2017년 개봉한 헐리우드 외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국내 극장가의 흥행 열풍을 새롭게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23 아이덴티티> 오프닝 스코어는 국내 개봉한 외화공포 영화 역대 흥행 1위작인 <컨저링>의 오프닝 기록 81,130명은 물론, 역대 외화스릴러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나를 찾아줘>의 64,919명을 가볍게 제쳐 공포와 스릴러 장르를 아우르는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 <23 아이덴티티>는 북미 역대 공포 스릴러 흥행작인 <식스 센스>, <한니발>에 이어 16년 만에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공포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의 대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미친 연기력 제임스 맥어보이의 역대급 만남은 북미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파란을 일으키며 흥행 열기를 높이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17년 외화 최고의 오프닝 기록으로 본격적인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우연희 | 사진제공=UPI 코리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