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소영이 기체조와 뇌 훈련법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15회에서는 공부의 신(神)들이 출연해 ‘공부 잘하는 특급 노하우’를 전수하는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심소영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에 대해 전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뇌 호흡 운동법이 있다. 양손을 모아 가슴을 치면, 뭉친 화기가 해소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출연진 모두가 따라 했는데, 마치 집단 수련 현장인 듯한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소영은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번갈아 움직이는 ‘좌·우뇌 훈련법’을 소개했다. MC들은 쉽지 않은 훈련법에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윤종신은 “이 새끼(손가락)와...”라며 열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된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공부의 신(神)!” 특집에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 개그맨 서경석, 수학 지니어스 배우 김정훈, 공부 멘토 강성태, 힐러리 클린턴과 대학 동문인 모델 심소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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