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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리뷰] “용서 안 해!” 김지한, 참회하는 이용주에게 ‘분노’

기사입력2017-02-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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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이 누명 쓴 사실을 알았다.

22일(수)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61회에서는 진실을 알게 된 석훈(김지한)이 민규(이용주)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규는 증거 영상이 담긴 외장하드를 빼내는 모습을 석훈에게 들켰다. 의료 사고의 범인이 자신이란 사실을 들킬까 봐 겁먹었던 것. 영상을 확인한 석훈은 자신이 의료 사고를 낸 범인이 아님을 깨달았다.

결국, 민규는 “죽을죄를 지었어요”라며 무릎 꿇고 사죄했다. 석훈은 “네 실수로 환자가 사망한 거였어?”라며 기막혀했다. 민규가 말을 잇지 못하자, 석훈이 “대답해!”라며 소리쳤다. 이에 민규는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석훈은 “그래놓곤 도와주겠다고 한 거였어?”라며 기막혀했다. 민규는 “용서 빌고 싶었어요”라며 눈물 흘렸다. 석훈은 “빌지 마. 용서 안 할 거니까!”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설화(류효영)와 두나(홍다나)도 둘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귀정(유혜리)이 사실을 고백한 민규의 뺨을 때리는 모습에서 61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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